G.MAP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 기념특별전시 'ORLAN hybrids : A.rtistic I.ntelligence'
2024-09-05 ~ 2024-12-05
G.MAP 제1,3 전시실
0626136143
무료
오를랑 (ORLAN)
본문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광주비엔날레 30주년 특별기념전으로 <오를랑 하이브리드:A.rtistic I.ntelligence>를 개최한다. 신체로 끊임없이 자신의 예술적 내러티브를 담아내는 오를랑은 이번 전시를 통해 기술을 활용하여 물리적 신체를 다시 한번 가상의 공간에서 해체하고 결합하고 혼종한다. 자신의 몸이 예술을 활용하는 소프트웨어라고 말하는 오를랑은 변형된 가상의 신체를 활용하여 사회적 목소리를 예술적 실천으로 강렬하게 발화한다. 이번 전시는 기술이 가지는 무한한 장르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오를랑의 작품세계를 통해 기술 매체를 활용한 예술적 확장과 그 공생에 조우하고자 한다.
작품소개
작가명
오를랑작품명
《멸종 위기 동물들과 재생 물품 및 재료로 만든 신종 로봇들》 시리즈_ 멸종 위기에 처한 북극곰과 재활용 재료와 물건들로 만든 새로운 로봇제작년도
2024규격
100x140cm재료
디지털 포토몽타주작품설명
오를랑은 우리 시대의 사회 현상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제작 과정에서 (현재의 사회 현상인) 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든 이 시리즈에서는 작가가 인간의 활동과 우리의 폐기물, 산림전용, 지구 온난화 등이 야기한 특정 동물 종들의 사라짐에 대한 입장을 취하기 위해 제공된 이미지들을 재가공함으로써 이 도구를 재사용한다. 작품은 재생 물품 및 재료들로 만든 로봇들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책임감 있는 기술들을 장려한다.
이 작품들에서 그것들은 과거의 기술들이 파괴한 것을 재구축한다. 이 기술의 제2의 물결은 더 이상 파괴적이지 않고, 생명의 세계를 향해 자애로우며, 우리가 보존/보호하고자 하는 세상에서 그것이 일으킬 수 있는 연쇄 반응을 고려한다. 오를랑은 자신의 신작으로 혁신이 공정하고 책임감 있으며 더 이상 인간 중심적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다.
제작 과정에서 (현재의 사회 현상인) 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든 이 시리즈에서는 작가가 인간의 활동과 우리의 폐기물, 산림전용, 지구 온난화 등이 야기한 특정 동물 종들의 사라짐에 대한 입장을 취하기 위해 제공된 이미지들을 재가공함으로써 이 도구를 재사용한다. 작품은 재생 물품 및 재료들로 만든 로봇들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책임감 있는 기술들을 장려한다.
이 작품들에서 그것들은 과거의 기술들이 파괴한 것을 재구축한다. 이 기술의 제2의 물결은 더 이상 파괴적이지 않고, 생명의 세계를 향해 자애로우며, 우리가 보존/보호하고자 하는 세상에서 그것이 일으킬 수 있는 연쇄 반응을 고려한다. 오를랑은 자신의 신작으로 혁신이 공정하고 책임감 있으며 더 이상 인간 중심적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다.
작가명
오를랑작품명
《베이징 오페라 가면》 시리즈_ 베이징 오페라 가면 n°10제작년도
2014규격
150x150재료
디지털 포토몽타주, 증강현실작품설명
노 연극 가면이든, 대중적이며 웃음을 자아내는 가면이든, 나는 처음부터 가면을 사용했다. 나는 배우이기도 했기에, 그것들은 아주 일찍이 나의 관심을 끈 어떤 간격을 소개한다. 연극이 거리 두기에 기반한 브레히트는 배우들이 자기 얼굴에 가면을 그려서 가면이 배우의 얼굴 인상이나 표정과 함께 움직이는 경극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 작품은 혼성화에 대한 나의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데, 나는 그 시리즈에서 디지털 기술로 내 얼굴을 예를 들어 콜럼버스의 미대륙 발견 이전의, 혹은 아프리카의 두상과 합성한다.
나의 작품 중 다수가 틀을 깨려는 시도들이었다. 문자 그대로도 그렇고 비유적으로도 그렇다. 내 <디자인과 증강현실을 대면하는 경극 가면> 시리즈에서는 내가 틀, 작품을 벗어난다.
경극에서는 여성들이 여성의 역을 맡는 게 허용되지 않는다. 여기에서 나는 여성으로서 곡예를 해 경극의 여성 혐오적인 규칙을 어긴다.
여러분은 이번 전시에서 배경에서 나를 모방하며 내가 경극 가면들과 혼성화된 이 사진 작품들을 보실 수 있다. 증강 앱이 있는 태블릿이 관람객들에게 제공되며, 그들이 이 초상화들을 스캔하면, 내가 가면들을 저글링하고 줍고 벗으며 온갖 곡예를 하는 입체 아바타로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되고, 누구나 원한다면 이렇게 작품에서 튀어나오는 내 아바타와 사진을 찍어서 여느 셀카와 같이 세계 각지로 전송할 수 있다.
나의 작품 중 다수가 틀을 깨려는 시도들이었다. 문자 그대로도 그렇고 비유적으로도 그렇다. 내 <디자인과 증강현실을 대면하는 경극 가면> 시리즈에서는 내가 틀, 작품을 벗어난다.
경극에서는 여성들이 여성의 역을 맡는 게 허용되지 않는다. 여기에서 나는 여성으로서 곡예를 해 경극의 여성 혐오적인 규칙을 어긴다.
여러분은 이번 전시에서 배경에서 나를 모방하며 내가 경극 가면들과 혼성화된 이 사진 작품들을 보실 수 있다. 증강 앱이 있는 태블릿이 관람객들에게 제공되며, 그들이 이 초상화들을 스캔하면, 내가 가면들을 저글링하고 줍고 벗으며 온갖 곡예를 하는 입체 아바타로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되고, 누구나 원한다면 이렇게 작품에서 튀어나오는 내 아바타와 사진을 찍어서 여느 셀카와 같이 세계 각지로 전송할 수 있다.
작가명
오를랑작품명
오를랑의 홀로그램제작년도
2024규격
가변설치재료
홀로그램 장치, A.I. 컴퓨터, 오디오 장치작품설명
-
작가명
오를랑작품명
《저는 당신이 제가 되는 것을 허락하고, 저는 제가 당신이 되는 것을 허락합니다》 시리즈_ 오를랑은 조르주 상드와 혼성화하여 그녀의 각성을 이어갑니다제작년도
2024규격
130x179cm재료
디지털 포토몽타주작품설명
‘즈 타우토리즈 아 에트르 모아, 즈 마우토리즈 아 에트르 투아(저는 당신이 제가 되는 것을 허락하고, 저는 제가 당신이 되는 것을 허락합니다)’는 오를랑이 자신의 자아 혼성화 시리즈의 연장선상에서 만든 새 시리즈다.
작가는 오를랑이 자신의 삶과 작업에서 지지하는 이상을 방어했기에 존경하는 역사 속의 여성들에 대한 오마주로 자아 하이브리드화 작업을 한다. 다른 여성들에게 길을 열어준 선구적인 여성들이 감수했던 위험은 때로는 목숨을 잃는 결과를 낳았다. 오를랑은 이 시리즈로, 줄곧 잊혀지거나 지워지거나 충분히 나타내지지 않는 그들이 다시 각광 받을 수 있게 한다. 작가는 평소처럼 예술적 실천 및 장르, 시대, 그리고 피부색의 얼어붙은 경계를 허문다. 그의 타인들과의 혼성화 제스처는 그가 그들에게 예술가의 키스를 하고 그와 그들 사이에 존재하는 시간의 안개에도 불구하고 여성들 사이의 만남을 만들어낸다. 오를랑은 위대한 역사적 초상화들과 관련해, 예술가의 이 디지털 합성 사진들을 틀이 있는 캔버스에 인쇄하고 이를 액자에 넣었다.
작가는 오를랑이 자신의 삶과 작업에서 지지하는 이상을 방어했기에 존경하는 역사 속의 여성들에 대한 오마주로 자아 하이브리드화 작업을 한다. 다른 여성들에게 길을 열어준 선구적인 여성들이 감수했던 위험은 때로는 목숨을 잃는 결과를 낳았다. 오를랑은 이 시리즈로, 줄곧 잊혀지거나 지워지거나 충분히 나타내지지 않는 그들이 다시 각광 받을 수 있게 한다. 작가는 평소처럼 예술적 실천 및 장르, 시대, 그리고 피부색의 얼어붙은 경계를 허문다. 그의 타인들과의 혼성화 제스처는 그가 그들에게 예술가의 키스를 하고 그와 그들 사이에 존재하는 시간의 안개에도 불구하고 여성들 사이의 만남을 만들어낸다. 오를랑은 위대한 역사적 초상화들과 관련해, 예술가의 이 디지털 합성 사진들을 틀이 있는 캔버스에 인쇄하고 이를 액자에 넣었다.
작가명
오를랑작품명
《우는 여성들은 화가 난다》 시리즈_여성들 간의 자기 혼성화(2막: 울고 있는 여성들은 화가 난다 3번.)제작년도
2019규격
102x150cm재료
디지털 포토몽타주작품설명
‘여성 간의 자기 혼성화’는 오를랑이 파블로 피카소의 우는 모습의 도라 마르의 초상화들과 혼성화하는 일련의 사진 작품들이다. 시리즈는 ‘피카소의 여성 초상화들과 혼성화된 오를랑’과 ‘우는 여자는 화가 난다’의 2막으로 구성됐다.
오를랑은 자신의 얼굴 조각들을 넣은 매우 갑작스러운 디지털 콜라주들을 만드는데, 그 얼굴 조각들에서는 눈이 튀어나오고 비뚤어졌으며, 귀가 거꾸로 있고, 작품에서 분노가 표현되도록 입이 꽉 물 듯한 이빨을 드러내며 비명을 지른다. 이는 그 인식의 스냅사진이다. 그들은 더 이상 스스로를 방어할 수 없기 때문에, 오를랑은 파블로 피카소나 도라 마르를 재판대에 세우는 것은 아니고, 그늘에 남아 있는 오늘날의 여성들, 그러니까 우리의 위대한 대가들의 명성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한, 영감을 주는 이들과 모델들에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는 해방에 대한 인센티브다. 오를랑은 그들에게 "객체 역할을 그만 하고 주체가 되세요. 여러분 자신을 해방시키시고, 그만 고생하시고 그만 우세요."라고 말한다.
오를랑은 자신의 얼굴 조각들을 넣은 매우 갑작스러운 디지털 콜라주들을 만드는데, 그 얼굴 조각들에서는 눈이 튀어나오고 비뚤어졌으며, 귀가 거꾸로 있고, 작품에서 분노가 표현되도록 입이 꽉 물 듯한 이빨을 드러내며 비명을 지른다. 이는 그 인식의 스냅사진이다. 그들은 더 이상 스스로를 방어할 수 없기 때문에, 오를랑은 파블로 피카소나 도라 마르를 재판대에 세우는 것은 아니고, 그늘에 남아 있는 오늘날의 여성들, 그러니까 우리의 위대한 대가들의 명성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한, 영감을 주는 이들과 모델들에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는 해방에 대한 인센티브다. 오를랑은 그들에게 "객체 역할을 그만 하고 주체가 되세요. 여러분 자신을 해방시키시고, 그만 고생하시고 그만 우세요."라고 말한다.
작가명
오를랑작품명
예술가의 슬로우댄스제작년도
2023규격
-재료
사운드, CD 20곡작품설명
1977년 파리 국제 현대미술제(FIAC)에서의 그의 <작가의 키스(le baiser de l’artiste)> 퍼포먼스에 이어, 오를랑은 자신의 첫 "올 슬로우" 앨범인 <작가의 슬로우 댄스 음악(le slow de l’artiste)>을 선보인다. 그는 2020년 3월 17일 이후 우리가 가장 그리워 한 것, 즉 인간의 온기, 포옹, 신체를 마주 대하는 것을 제공하고 싶어하는데, 그는 물리적 거리 두기 이후로 신체들을 서로 더 가까이 가져오고 싶어한다.
그는 자신의 조수들 중 다수가 한 번도 슬로우 댄스를 해본 적이 없다는 것을 알아냈고, 이대로 있을 수 없다고, 그가 청년들을 위해 무언가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로 사람들이 이 춤을 이 여전히 어려운 재건의 시기에 하나의 치료법으로 발견하고 되살리는 일을 돕기를 희망한다.
오를랑은 각 슬로우 댄스 곡의 노래 가사를 쓴 후에 음악가들에게 작곡을 하고 그의 가사로 노래를 해줄 것을 제안했다. 그는 그런 뒤 음악에 자신의 목소리를 삽입해 게스트와 협업을 했다.
이 앨범은 오를랑이 환상적인 작가들과 완전한 삼투 작용 속에서 만든 20점의 굉장한 슬로우 댄스 곡들을 모았다. 그 작가들은 앨리스 경, 장 클로드 드뤠피스, 테레누아르, 레 테티네 누아르, 레 칙스 온 스피드, 미모사, 야엘 나임, 텐다티브, 레지스 캄포, 마이옵, 블루 카르멘, 레 상 파테, 라 펨, 로맹 브라우, 찰리 모로우, 데미 몬데인, 샤를마뉴 팔레스타인, 캣 메이 엣 유리 레흐 등이다.
그는 자신의 조수들 중 다수가 한 번도 슬로우 댄스를 해본 적이 없다는 것을 알아냈고, 이대로 있을 수 없다고, 그가 청년들을 위해 무언가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로 사람들이 이 춤을 이 여전히 어려운 재건의 시기에 하나의 치료법으로 발견하고 되살리는 일을 돕기를 희망한다.
오를랑은 각 슬로우 댄스 곡의 노래 가사를 쓴 후에 음악가들에게 작곡을 하고 그의 가사로 노래를 해줄 것을 제안했다. 그는 그런 뒤 음악에 자신의 목소리를 삽입해 게스트와 협업을 했다.
이 앨범은 오를랑이 환상적인 작가들과 완전한 삼투 작용 속에서 만든 20점의 굉장한 슬로우 댄스 곡들을 모았다. 그 작가들은 앨리스 경, 장 클로드 드뤠피스, 테레누아르, 레 테티네 누아르, 레 칙스 온 스피드, 미모사, 야엘 나임, 텐다티브, 레지스 캄포, 마이옵, 블루 카르멘, 레 상 파테, 라 펨, 로맹 브라우, 찰리 모로우, 데미 몬데인, 샤를마뉴 팔레스타인, 캣 메이 엣 유리 레흐 등이다.
작가명
오를랑작품명
아트-액세스-매거진(미니텔)제작년도
1982-1987규격
흑백, 무음, 22분2초재료
단체널 비디오, 미니텔작품설명
1980년에 인터넷의 선조격인 미니텔의 단말기가 집집마다 한 대씩 제공됐는데, 사람들이 어떠한 흥미로운 내용도 기대하지 않았다.
오를랑은 그것을 붙잡고 그것에 예술적인 내용을 부여했다. 그래서 그는 1982년에 미니텔로 볼 수 있는 미술 잡지 "아트-악세스-르뷔(Art-accès-revu)"를, 미술의 민주화를 추구한 프레데리크 드블레와 함께 창간했다.
오를랑은 시각적 시인들과 음악가들, 비디오 아티스트들, 문학인들, 철학자들과 시각 예술가들에게 미니텔을 구성하는 거대한 픽셀과 8 그러데이션 단계의 회색을 이용해 작품(혹은 여러 작품들)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본래의 자리에서, 또는 개념적인 이슈들로 작업을 하는 이들 중에서 공들여 선정한, 최고의 국제적 예술가들이었다. 제약을 이용하거나 그것에 맞서고, 난관을 우회하며, 자신들이 투자한 매체의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에게 물을 능력이 있는 작가들이었다.
작품들과 작가들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한 수단이 2 가지 있다. 원하는 이들은 자신의 화면에 페이지를 2개 더 띄울 수 있는데, 하나는 작가가 자신의 입장과 착수 각도를 직접 다루고 그가 미니텔에 이렇게 반응하기로 한 이유를 설명하며 스스로 쓴 것이다. 작가가 선정한(그 반대의 경우가 아니고) 비평가에게 주어진 다른 페이지는 작가를 대중에게 분명한 일상어로 제시한다. 작가들만이 이 새로운 도구를 넘고, 바꾸고, 가지고 놀며 그 잠재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
그 결과는 줄곧 일반적인 비디오텍스와 대조되거나(베르나르 베네, 앙주 레치아, 베라 몰나르, 알도 스피넬리) 서비스들에 장난스럽게 들어가 그것들을 반어적으로 모방한다(장 프랑수아 보리, 알랭 스니에르, 장 클로드 르페브르).
잡지는 격월로 작가들의 추가적인 작품들과 칼럼들(벤, 샤를 드레퓌스, 스카르페타, 사렌코)을 실었고, 일반 대중의 질문들을 참작해 답변도 하고 답변할 권리를 보장하기도 했다.
오를랑은 뷔렌, 디디에 베이, 레아 뤼블랭, 모렐레 등과 함께 파티를 열기도 했다.
그들이 함께한 놀랄만한 파티에서, 리지유의 성녀들(근대 가장 위대한 카톨릭의 성녀)을 효과적으로 대체하는, 가슴과 눈의 깜박임으로 성녀 오를랑이 죄사함을 내려주는 (비유적인 의미의)섹스가 매우 감미롭지 않은가? 그리고 이 차갑고 현대적인 미니텔은 작은 색깔있는 불빛들로 인해서 예술가에 따라서 바로크, 아이러니 혹은 키치하게 변신하기도 한다.
시와 문학이 미니텔의 검증된, 가장 자신 있는 파트너들이었고, 쓰기/읽기의 새로운 방식, 새로운 시각적 시(프레데리크 드블레, 사렌코, 질 윌먼)가 탄생했다.
음악과 관련해서는, 미니텔에는 사운드가 없었다. 프랑크 로욘 르 메와 같은 음악가들은 그래픽 악보를 제안했다. 지안-이브 보쉬르, 알랭 사부렛, 마르틴 다보리 야고딕, 피에르 마리에탱, 미셸 레돌피, 맥스 노이하우스는 조형 악보나 연주가 불가능한 악보로 연주를 했다.
오를랑은 제작된 이미지들이 나타난 미니텔 더미들로 구성된 대규모 설치 작품들을 여러 차례에 걸쳐 보여주었다.
이 설치 작품은 1985년에 퐁피두 센터에서 개최된 전시 ≪비물질(Les Immatériaux)≫에서 장 폴 리오타르에 의해 선보여졌다.
오를랑은 그것을 붙잡고 그것에 예술적인 내용을 부여했다. 그래서 그는 1982년에 미니텔로 볼 수 있는 미술 잡지 "아트-악세스-르뷔(Art-accès-revu)"를, 미술의 민주화를 추구한 프레데리크 드블레와 함께 창간했다.
오를랑은 시각적 시인들과 음악가들, 비디오 아티스트들, 문학인들, 철학자들과 시각 예술가들에게 미니텔을 구성하는 거대한 픽셀과 8 그러데이션 단계의 회색을 이용해 작품(혹은 여러 작품들)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본래의 자리에서, 또는 개념적인 이슈들로 작업을 하는 이들 중에서 공들여 선정한, 최고의 국제적 예술가들이었다. 제약을 이용하거나 그것에 맞서고, 난관을 우회하며, 자신들이 투자한 매체의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에게 물을 능력이 있는 작가들이었다.
작품들과 작가들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한 수단이 2 가지 있다. 원하는 이들은 자신의 화면에 페이지를 2개 더 띄울 수 있는데, 하나는 작가가 자신의 입장과 착수 각도를 직접 다루고 그가 미니텔에 이렇게 반응하기로 한 이유를 설명하며 스스로 쓴 것이다. 작가가 선정한(그 반대의 경우가 아니고) 비평가에게 주어진 다른 페이지는 작가를 대중에게 분명한 일상어로 제시한다. 작가들만이 이 새로운 도구를 넘고, 바꾸고, 가지고 놀며 그 잠재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
그 결과는 줄곧 일반적인 비디오텍스와 대조되거나(베르나르 베네, 앙주 레치아, 베라 몰나르, 알도 스피넬리) 서비스들에 장난스럽게 들어가 그것들을 반어적으로 모방한다(장 프랑수아 보리, 알랭 스니에르, 장 클로드 르페브르).
잡지는 격월로 작가들의 추가적인 작품들과 칼럼들(벤, 샤를 드레퓌스, 스카르페타, 사렌코)을 실었고, 일반 대중의 질문들을 참작해 답변도 하고 답변할 권리를 보장하기도 했다.
오를랑은 뷔렌, 디디에 베이, 레아 뤼블랭, 모렐레 등과 함께 파티를 열기도 했다.
그들이 함께한 놀랄만한 파티에서, 리지유의 성녀들(근대 가장 위대한 카톨릭의 성녀)을 효과적으로 대체하는, 가슴과 눈의 깜박임으로 성녀 오를랑이 죄사함을 내려주는 (비유적인 의미의)섹스가 매우 감미롭지 않은가? 그리고 이 차갑고 현대적인 미니텔은 작은 색깔있는 불빛들로 인해서 예술가에 따라서 바로크, 아이러니 혹은 키치하게 변신하기도 한다.
시와 문학이 미니텔의 검증된, 가장 자신 있는 파트너들이었고, 쓰기/읽기의 새로운 방식, 새로운 시각적 시(프레데리크 드블레, 사렌코, 질 윌먼)가 탄생했다.
음악과 관련해서는, 미니텔에는 사운드가 없었다. 프랑크 로욘 르 메와 같은 음악가들은 그래픽 악보를 제안했다. 지안-이브 보쉬르, 알랭 사부렛, 마르틴 다보리 야고딕, 피에르 마리에탱, 미셸 레돌피, 맥스 노이하우스는 조형 악보나 연주가 불가능한 악보로 연주를 했다.
오를랑은 제작된 이미지들이 나타난 미니텔 더미들로 구성된 대규모 설치 작품들을 여러 차례에 걸쳐 보여주었다.
이 설치 작품은 1985년에 퐁피두 센터에서 개최된 전시 ≪비물질(Les Immatériaux)≫에서 장 폴 리오타르에 의해 선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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